①
여러분은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언제부터 허락하셨나요?
저희는 만 4세쯤, 이젠 안 쓰게 된 공폰을 줘 봤습니다.
②
걱정을 안 할 순 없었는데-
판다 & 알파카 : (애가 폰만 해서 '줬더니 게임만 하네!'라고 하게 될까 봐) 이러면 어쩌지……
봄이 : ?
③
실상.
(봄이는 폰으로 연주를 하고 사진을 찍었음. 안 가르쳐줬음에도)
판다 & 알파카 : ?!
④
디지털 네이티브의 첫 폰.
중요한 건 어떻게 놀까를 자기 나름대로 찾는 것…이었나 봅니다.
봄이 : 저 영상 찍은 거 편집했어요. tv에 올려줘요.
판다 & 알파카 : (뒤집어지며) 뭐라고오?!?! (꽈당)